감자적 소나타

연극 작품을 준비하면서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한 한여름 밤의 낭만 산책을 경험하는 연극 연출가의 이야기

관람평

개인적으로 조성규 감독님의 작품을 재밌게 본 1인임! 특히 재혼의 기술 진짜 수작!! 감자적 소나타도 너무 재밌었다! 소소하고 힐링되고~ 런닝타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엔 감독님 좀 더 길게 만들어 주세요! 배우들도 연기 잘하고 굿굿굿! 감자적소나타 2탄도 나오길 기대할게요!

조성규의 영화는 소화 잘되는 음식같은 영화다. 홍상수 영화의 쉬운 버전이라고 해야 하는게 맞을까? 더불어 강릉이나 속초에 소형주택을 싸게 한 채 사고 싶은 마음도 들게 한다. 하다못해 단기살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