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토트넘 복귀? 지금은 뮌헨에 집중”… 재계약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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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토트넘 복귀? 지금은 뮌헨에 집중”… 재계약 가능성도 열려 있다
6500만 유로 바이아웃 앞두고 거취 주목… “뮌헨에 더 오래 남을 수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선을 그으며, 현 소속팀과의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케인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케인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복귀 가능성에 대해 명확히 부정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213골을 기록, 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LA FC)과 함께 47골을 합작하며 EPL 역사상 최다 콤비네이션 득점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수많은 개인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케인의 커리어는 ‘무관’이라는 꼬리표를 벗지 못했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네 차례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국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36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 리그 우승과 올 시즌 초반 DFL-슈퍼컵 우승까지 더하며 트로피 갈증을 해소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케인의 거취는 다시 유럽 축구의 뜨거운 화제가 될 전망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케인의 계약서에는 6500만 유로(약 1070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으며, 이는 2026년 여름 발동될 예정이다.
이를 두고 토트넘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EPL 명문 구단들이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케인은 복귀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커리어에서 배운 건 모든 기회에는 타이밍이 있고, 결국 모든 게 제자리를 찾는다는 것이다. 지금은 오직 뮌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뮌헨에 더 오래 남는 것도 가능하다. 아직 구단과 재계약 논의는 없지만, 그런 대화가 오간다면 기꺼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뮌헨과의 관계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케인의 다음 선택이 그의 커리어 마지막 챕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유럽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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