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2년 만의 결승행…신영철 감독 “이런 배구는 안 된다”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119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OK저축은행, 2년 만의 결승행…신영철 감독 “이런 배구는 안 된다”
신영철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OK저축은행이 2년 만에 컵대회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OK저축은행은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2(25-22, 18-25, 25-16, 13-25, 15-12)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송희채(21점), 신장호, 전광인으로 이어진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었고, 서브 싸움에서도 5-2로 앞서며 승리를 끌어냈다. 하지만 경기력은 들쭉날쭉했다. 특히 2, 4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며 불안한 장면을 노출했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수고했지만 있을 수 없는 배구를 했다. 프로라면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체력이 힘든 건 알지만, 기술적으로 체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오늘은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선수들도 고개를 숙였다. 송희채는 “세트마다 기복이 너무 컸다. 재미없는 경기였던 것 같아 죄송하다. 컨디션 관리와 체력적인 부분을 더 신경 쓰겠다”고 반성했다. 리베로 정성현 역시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 안 된다. 결승에서는 더 견고하게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OK저축은행은 20일 결승전을 치른 뒤, 21일 출정식 이벤트 매치까지 소화해야 한다. 3일 연속 경기에 나서는 강행군 속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국프로배구 KOVO 관련 이슈
관련자료
- 검에
- 작성일
- 킴성훈
- 작성일
- 조대갈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