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두산, 가을야구 실패 뒤 ‘내년 준비 돌입’…교육리그·마무리캠프로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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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두산, 가을야구 실패 뒤 ‘내년 준비 돌입’…교육리그·마무리캠프로 재도약 다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9위에 머물며 아쉬운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착수한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력 보강을 노린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패하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시즌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았지만 순위 반등은 불가능하다. 조성환 감독 대행은 "올해 성적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라며 내년 반등을 다짐했다.
두산은 다음달 5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출전 명단은 약 28명으로, 최근 꾸준히 교육리그에 나섰던 선수들을 제외하고 경험이 부족한 젊은 자원들이 중심이다. 조 대행은 "교육리그를 통해 스텝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리그를 마치면 하루 휴식 뒤 곧바로 마무리캠프로 이어진다. 이번 훈련에는 약 35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5군급 선수들과 경쟁이 필요한 자원들이 합류한다. 조 대행은 "올 시즌 9위에 그친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다시는 이런 성적표를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젊은 선수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베테랑들을 라인업에 넣은 건 단순히 경기용이 아니라 후배들에게 ‘이 선배들을 넘기 위해선 보통의 노력으론 안 된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선배들의 자세와 다른 팀 선수들에게서도 배울 점을 찾아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대행은 안재석, 박지훈 등 신예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선배들이 롤모델이 되어 두산의 문화를 지켜가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앞당겨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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