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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30대 중반에도 질주…‘도루왕+우승 주장’ 두 마리 토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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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30대 중반에도 질주…‘도루왕+우승 주장’ 두 마리 토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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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LG)이 또 한 번 ‘대도(大盜)’의 이름을 새길 준비를 마쳤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베테랑이지만, 그의 발끝은 여전히 뜨겁다.


23일 기준 박해민은 시즌 48도루를 기록, KBO 도루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김주원(NC·40개), 3위 정준재(SSG·35개)와 격차가 크게 벌어져 사실상 타이틀 확보가 유력하다. 남은 경기에서 2도루만 보태면 2016년 이후 9년 만에 시즌 50도루 고지를 다시 밟게 된다. 더 나아가 도루왕 타이틀까지 확정한다면, 김일권이 보유한 ‘역대 최다 5회 도루왕’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박해민에게 도루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상징과도 같다. 2번의 드래프트 낙방을 딛고 삼성에서 신고선수로 출발했던 그는 빠른 발 하나로 프로 무대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며 ‘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통산 459도루로 현역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인 그는, 전준호(549개)가 세운 KBO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담담하다. 박해민은 “50도루가 눈앞에 있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경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기록”이라며 “개인보다 팀 성적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LG 주장으로서의 무게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올 시즌 박해민은 LG의 캡틴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김상훈(1990년), 노찬엽(1994년), 오지환(2023년)에 이어 ‘우승 주장’ 계보를 잇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는 “열린 마음으로 선수들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며 소통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LG는 현재 매직넘버 5를 남겨둔 상태로, 통합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박해민은 빠른 발과 리더십으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5시즌, 박해민의 마지막 종착지가 ‘도루왕’과 ‘LG의 통합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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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멍
  • 작성일
나이 서른 중반인데 아직도 발이 저렇게 빠른 게 말이 되냐 ㄷㄷ

  • 캬캬약오르지
  • 작성일
진짜 대도라는 별명은 괜히 붙은 게 아님

  • 차부니
  • 작성일
박해민 없었으면 LG 도루 스탯은 반토막 났을 듯 ㅋㅋ

  • 영찌?
  • 작성일
2번이나 드래프트 낙방했는데 지금은 레전드급이라니 영화 같은 스토리네

  • 그냥봐용
  • 작성일
50도루 찍으면 또 레게노 타이틀 하나 추가네

  • 산들꽃
  • 작성일
솔직히 전준호 기록도 은근히 시야에 들어오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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